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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애드센스 승인 후기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 티스토리 주소 그대로 받는 것보다는 도메인을 사용해서 받으면 훨씬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메인도 한 번 제대로 꼬이면 승인 받기가 참으로 까다롭더군요.

이 블로그는 연속 거절을 3번 당하면 45일 동안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못하는 것을 두 번이나 당하고 세 번째 드디어 승인을 받았습니다. 45일 제한 두 번 당한 이후 풀리는 날 신청 시간 자체가 매우 늦더니, 신청하고 나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애드센스 승인이 났네요.

애드센스 승인 후기

애드센스 신청 히스토리가 아주 다이나믹합니다. 첫 거절은 6월 25일에 났습니다. '탐색'이라는 이유로 거절이 되었는데, 보통 바로 신청하면 된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죠. 그랬더니 결과는? 이틀 뒤인 27일 거절되고, 또 신청하고 난 후 이틀 뒤에 다시 또 거절이 났습니다. 29일에 거절되고, 다음 신청은 45일 뒤인 8월 중순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8월이 되자마자 신청을 했는데, 그때도 똑같았습니다. 8월 14일 거절되고, 16일, 18일 이렇게 연속으로 거절이 되버렸던 것이죠.

두 번째 45일 신청 제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완전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결국 되긴 하네요. 그 사이에 몇 개의 글을 적었습니다. '탐색' 문제가 링크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필요하면 글에 링크를 넣기도 시작하면서요.

그렇게 적은 글들이 아래 글들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 탐색 - 문제 해결

애드센스 승인 받기 위한 콘텐츠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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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승인이 나기는 나네요. 10월 2일 밤 10시 정도 되어서 신청을 했고, 10월 3일 오후 5시 반이 넘어서 승인이 났습니다. 신청부터 승인까지 19시간 정도 걸렸네요. 승인이 나는 블로그는 이렇게 쉽게 승인이 납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요령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할 때 절대 조급하면 안 됩니다. 먼저 승인이 바로 날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해 놓고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바로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준비를 잘 해 놓고 신청한 블로그의 승인이 더 빨리 나는 편이었습니다.

즉, 블로그 개설 -> 승인을 위한 정성글 작성 (10개 이상 추천) -> 서치콘솔에 인덱싱 잘 된 것을 확인 -> 10개의 글이 색인이 된 것이 확인되면 애드센스 신청 

위와 같은 과정이 블로그 개설하자마자 신청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승인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주소 그대로 하는 것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도메인보다는 훨씬 어렵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는 도메인을 가지고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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