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아트 햄버거 메뉴
반응형

새로운 도메인을 구입하고 티스토리에 연결하고 첫 글을 쓴 다음에는 바로 구글 서치콘솔 등록을 한다. 여태까지 운영해 본 어떤 블로그도 그 과정에서 이런 문구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이 블로그는 아래와 같이 처음 보는 문구가 발견되었다.

 

사이트맵을 읽을 수 없음

서치콘솔 오류 메시지

구글 서치콘솔에 sitemap.xml와 rss를 등록했는데 '사이트맵을 읽을 수 없음'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보통은 빨간색이 뜨더라도 다시 지우고 입력을 하거나 새로고침을 하면 '성공'으로 뜨는데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폭풍 검색을 해 보니 뚜렷한 답은 없었다. 구글에 있는 답은 '기다리면 해결된다'가 정답이었다.

 

아무래도 지금 사용하는 도메인이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도메인이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게 아닌가 싶은게 가장 큰 이유다. 기존의 사이트맵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서치콘솔에서 새로운 사이트맵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위 오류에 대한 해답은 구글에서 본 것처럼 '기다리면 된다'가 답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위 오류 메시지는 RSS 을 등록해 놓은 것에서 나온 오류 메시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이것을 다시 확인했을 때는 어떨까? 실패 메시지를 보고 나서 약 3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접속을 해 봤다.

 

이제 정상적으로 녹색 아이콘이

정상적으로 사이트맵 처리가 완료된 것을 볼 수 있었다.구글에서 찾아봤던 글들 그대로 해결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 맞다는 뜻이다. 

 

구글 서치콘솔에서 수집하는 웹페이지의 숫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모래사장에서 특정 모래알 하나를 찾는 겪인 우리의 사이트 하나는 구글에서 따로 신경을 써 줄 여유가 없다.

 

그저 크롤링 봇이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을 기다려야 할 뿐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을 여러번 해 봤지만, 이번처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 것은 처음이어서 매우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결론은 '시간을 두고 기다리라'고 말하고 싶다.

 

혹시라고 사이트맵.xml 그리고 RSS이 깨져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을 때는 직접 그 주소를 쳐서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사이트맵에 입력하는 sitemap.xml 주소와 rss 주소를 직접 주소창에 입력하면 xml 문서가 열린다. 제대로 문서가 열린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크롤링 봇이 돌아다니면서 사이트맵과 rss를 다시 수집해 가기 때문이다.

 

휴, 괜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하루 이틀 걸린게 아니라 반나절 만에 해결이 되서 다행이다.

 

여기서 확인도 가능

주소창에 직접 쳐도 되고, 혹시라고 구글 서치콘솔에 입력해 놓은 것이 오타가 났는지 모른다 생각이 들면 처리가 안 된다는 메세지가 나온 창에서 '사이트맵 열기'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해당 주소의 문서가 열린다.

 

정상적으로 열리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티스토리에서 저품질 블로그, 펍밴 블로그, 통누락 블로그라고 따로 사이트맵을 안 만들어주거나, rss가 안 나오도록 하거나 그러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서치콘솔에서 '사이트맵을 읽을 수 없음' 문구가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친다. 혹시 저 문구에 놀라서 검색을 하셨던 분이라면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있다가 하루나 이틀 뒤에 다시 확인하면 된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