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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서 빠른 시간 내 3번 연속으로 같은 이유로 (같은 이유 아니어도 그랬던 것 같기도) 승인 거절이 되면 마지막으로 거절되는 날을 기준으로 45일 동안 추가로 검토 요청을 하지 못하는 일을 당합니다.

그런 조치를 당하면 사람이 당연히 악이 있고 깡이 있으니 달력에 재신청할 수 있는 날짜를 표시하고 그 날짜가 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게 되죠. 그렇게 기다려서 당일이 되었지만, 바로 신청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애드센스에서 언급하는 '날짜' 변경의 기준이 되는 시간이 한국을 기준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 날짜 기준 시간

저는 이런 경험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오후 2시 또는 3시면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이 사이트는 그 날짜가 되고,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16시 18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즉 오후 4시가 넘었습니다.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는 10월 2일 새벽 3시가 넘어갔고, 서부 표준시의 경우에도 이제 막 자정을 지나서 10월 2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 '검토 요청'을 누르려고 하니 해당 버튼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도전히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고 있네요. 기존에 알던 시간과 또 다르게 바뀐 것일까요?

현재의 상황은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애드센스 승인 검토 요청을 못할 정도로 강력하게 막혀 있는 상태이거나, 다른 하나는 최근 구글에서 애드센스 날짜 기준이 되는 시간존을 바꾼 것 뿐일 것 같네요.

아무튼 이상하네요. 보통 오후 3시면 넉넉하게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 섬머타임이 끝날 때도 아닌데 이상하게 안 되고 있습니다. 기준일이 된 날의 오후가 되어야 신청 가능한 걸까요?

45일이나 기다렸던 사람이라 오후 4시, 즉 16시간 이상 애드센스에서 언급된 날짜에서 시간이 지나가는 것 정도는 뭐 우습죠. 45일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다른 시도를 하면서 버티면 할만합니다.

다른 시도의 뜻은?

방금 말한 다른 시도의 뜻은 바로 새로운 사이트에 애드센스 추가를 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45일이 뜨게 되면, 바로 새로운 사이트를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일주일에 글은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 적어주는 것입니다. 

글은 적은 후 바로 서치콘솔에 등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치콘솔에 마지막 작성된 글까지 색인 된 것을 확인 후 애드센스 신청합니다.

대략 28일 정도 걸리겠죠? 그럼 글 8개. 구글에서 색인은 어느 정도 해 주고 있을 것이고요.

그렇게 사이트 하나를 추가하는 과정이 45일을 그저 막막하게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안 난다고 고민하지 말고, 그 때 사이트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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